[KJtimes=유병철 기자] 소치 올림픽의 빙상 영웅들이 패션 스트리트인 강남에 나타났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오는 15일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에잇세컨즈 강남매장에서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달 22일 코엑스몰점, 다음달 19일 가로수길점에서 빙속 3인방의 팬 사인회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과 함께 4년간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를 후원해오고 있다.
에잇세컨즈의 관계자는 “에잇세컨즈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빙속 3인방의 팬 사인회 랠리를 추진한 것이다”며 “국민 영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선수들과 고객들 모두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