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201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아이나비는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관련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비게이션 부문 8년 연속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내비게이션 시장 60%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시장에도 ▲충격 및 고온에 대한 내구성 ▲배터리 방전 ▲화면 출력 등 144가지의 다양한 항목에 걸쳐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다.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남경 이사는 “아이나비라는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두해 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1위 브랜드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K-BPI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충성도, 구매 욕구 등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