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늘어가는 여성 창업자들의 주목 받는 창업아이템으로 치킨 프렌차이즈 'BHC'와 '바빈스 커피', ‘밀크밥버거’ 가 떠오르고 있다.
24일 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여성경제인구 5명 중 1명은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에 대한 열기도 남성 못지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 이어지면서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여성 창업 분위기에 발맞춰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여성 창업자를 모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은 가운데 치킨 프렌차이즈 'BHC'와 '바빈스 커피', ‘밀크밥버거’ 등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대표 박현종)는 본사의 체계적인 매뉴얼 교육과 운영컨설팅 지원 등으로 초보자라도 쉽게 창업이 가능해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특히 'BHC'는 사업경험이 없는 여성 창업자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창업가이드와 사후관리로 창업부터 성공에 이르기 까지 확실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까페형 매장 컨셉의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리뉴얼해 외관과 미적인 요소를 중시 여기는 여성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함께 창업 예산에 따라 커피전문형과 브런치카페형으로 맞춤형 창업지원을 도와주는 커피전문점 ‘바빈스커피’도 여성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코피루왁과 100%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 한 고품격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해 초기 창업비용을 줄였으며, 비교적 노동 강도가 낮고 고급스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어필되면서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밀크밥버거’는 밥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로 부족한 경험과 소액자본으로도 쉽게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들도 충분히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매장 오픈 전 상권분석에서부터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등을 통한 관리로 성공적인 매장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가사나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면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체계적인 본사의 지원, 손쉬운 매장운영 등 여러 가지 창업지원 시스템을 살펴본 후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선택해 창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