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한복을 입고 방문을 하는 고객에게 전통차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 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며 미리 선정 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종로 지역에서는 경복궁, 종묘, 창경궁, 창덕궁 등의 문화재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의 전시문화 시설의 입장이 무료이며 이비스 서울 인사동은 1월부터 문화시설로 지정되어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송연순 총지배인은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동이라는 문화, 역사적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