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아스테리온Ⅱ’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은 25일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아스테리온Ⅱ’(이하 아스테리온Ⅱ)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라인 ‘마스터시리즈’ 텐트 중 하나인‘아스테리온Ⅱ’ 구매고객에게  ‘컴포트마스터 캔버스 슬링 체어’를 선착순 300개 증정하는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스테리온Ⅱ’는 콜맨이 지난해 사계절 캠핑을 즐기는 한국 캠핑시장에 최적화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스테리온의 2014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사계절의 다양한 날씨변화를 견딜 수 있도록 구조적 견고함을 강화하고 이전 모델보다 전실 공간을 50cm 더 넓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투룸형 텐트 소비자들이 대체로 텐트 내부 생활이 많은 것에 착안한 디테일도 추가했다. 

텐트 천정의 메시창과 TPU(우레탄)소재의 투명창이 적용된 플라이를 통해 텐트 외부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자잘한 도구들을 쉽게 정리 할 수 있도록 포켓 오거나이저를 장착했다.

콜맨 관계자는 “마스터시리즈가 10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콜맨의 노력과 질 좋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에 부응해 리딩 캠핑브랜드로서 캠핑용품 개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콜맨 직영점 및 공식취급점에서 진행되며, 매장 정보는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콜맨 공식 홈페이지(www.cole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