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C,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제 ‘머슬 펌프’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25일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제 ‘GNC 머슬 펌프’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NC 머슬 펌프’ 는 식약처에서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70g(1회 섭취량)당 단백질 함량이 40g이다. 단백질은 높은 순도와 흡수율을 자랑하는 Hilmar(힐마)사의 WPH(가수분해 유청단백)만을 100% 사용했다. 

WPH는 WPC(농축 유청단백)에서 유당을 제거한 WPI(분리 유청단백)를 다시 가수분해흡수율과 순도를 가장 높인 고품질 단백질로, 분유에 사용될 만큼 소화흡수율이 높다. 또한 ‘GNC 머슬 펌프’에는 글루타민, BCAA, 아르기닌 등 근육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함께 담았다.

‘GNC 머슬펌프’ 가격은 1050g 한 통에 13만9000원이며 전국 200여 곳의 GNC 매장 및 홈페이지(www.gnckorea.co.kr)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GNC 머슬펌프’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단백질 흡수에 도움이 되는 'GNC in Pocket 복합 비타민 B군포뮬라'를 증정할 예정이다.

GNC 관계자는 “‘머슬펌프’ 는 GN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급 근육 보충제 라인으로, 향후 데일리 파우치 제품 및 체중 증가 성분 등을 더한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