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골프챌린지투어’ 중국 청도서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투어에서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30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중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7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6일에 열리며, 4월 24일에 출발하는 108홀 3박4일과 25일 출발하는 72홀 2박3일 상품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SKY, HILL, VALLEY, LAKE 코스로 구성된 36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수준 높은 부대시설을 갖춘 5성급 호텔을 이용하는 일정으로 69만 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유류할증료 별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동시에 시작해 신페리어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캐슬렉스 골프텔 3박4일 숙박권과 골프버디, 쿨이온 안마기, 보스턴백, 퍼터 등과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골프챌린지투어에 5회, 7회, 10회째 참가하는 이에게는 국내 4인 1조 주중 라운드권 등 별도의 선물과 기념트로피도 주어진다.
 
한편, 자세한 예약 문의는 하나투어(1577-1233)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