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몰, 제철 과일·채소 최대 59%까지 할인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28일 NS몰 '제철 과일&채소' 기획전을 통해 제철과일과 채소를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토마토, 쌈채소, 참외 등 NS품질검증을 마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저 토마토는 현재 33% 할인한 1만 5900원 판매중이며, 지리산 산나물 삶은 무청 시래기(1kg)는 59% 할인한 가격인 59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 봄나물 5종 세트(600g)는 냉이, 달래, 취나물, 참나물, 돌나물로 구성되며, 17%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쌈채소 10종(1kg)은 9900원이다. 

NS몰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과 신선함으로 직접 보고 골라 장보는 것과 같은 만족감을 고객에 전하고자 ‘제철 과일& 채소’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NS몰의 깐깐한 상품 관리력으로 마련한 기획전을 통해 많은 주부들이 집에서도 알뜰하고 편하게 신선식품 장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