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새봄맞이 3종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새봄맞이 3종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예매하고 탑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인천-괌 노선 취항 4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인천-괌 노선 취항 4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오는 6월 14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2명·각 1매)을 지급한다. 

또 진에어 홈페이지 내에 있는 괌 에어텔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허츠렌터카 1일 이용권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인천-괌 노선 취항 기념일인 20일(일)에는 동 노선 인천발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 전원에게 마스크 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 일본 노선 항공권 구매만 해도 이벤트 참여

나가사키, 삿포로, 오키나와 등 진에어의 일본 노선 항공권을 오는 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에게는 소망화장품 마스크 팩과 데오드란트로 구성된 뷰티 패키지와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김포-제주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4월 한 달 동안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의 탑승권으로 제주ㆍ서귀포 KAL호텔 레스토랑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에어 홈페이지 내 한진렌터카 예매 페이지를 통해 제주도 렌터카를 예약하면 요금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5월 14일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발표된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