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풀무원은 9일 건강간편식 ‘소불고기 필라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불고기 필라프’(5,400원/2인분, 400g)는 냉동제품으로 고슬고슬하게 볶은 볶음밥과 달리 넓고 기름진 땅으로 알려진 김제평야에서 계약재배로 기른 도정한지 7일 이내의 국산 쌀을 사용했다.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후 밥알 한알한알을 개별급속냉동공정을 거쳐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맛을 낸다.
또 호주산 소불고기와 새송이 버섯, 양배추, 청피망 등 신선한 6가지 생야채, 쌀, 불고기 육수 등의 재료를 함께 넣어 저어가며 익혀 밥알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양조간장, 콩, 양파 등으로 만든 특별 불고기 육수를 사용해 볶은 밥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고소한 맛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소불고기 필라프는 새 학기 적응으로 입맛 없는 어린이와 직장인 등 남녀노소에게 입맛 돋우는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좋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 콘셉트의 다양한 퓨전 요리밥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