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듀케어, '아담리즈수학' 전국 순회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엔에듀케어(대표 민양규)의 교구 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수학'은 14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4월 22일 서울 수도권 지역은 미래엔 본사에서 개최되며, 24일에는 KTX 동대구역 회의실, 25일에는 KTX 부산역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본 설명회는 창의 수학 교육에 초점을 맞춰 운영 중인 아담리즈수학 가맹 사업과 관련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담리즈수학은 선진형 수학교육 프로그램, 연령별 교육과정 등 소개와 함께 가맹 사업설명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가맹 사업설명회 현장에서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아담리즈수학 신규센터 오픈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담리즈수학은 ‘수학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모토로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00여 종의 다양한 수학 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구 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올해에만 판교센터를 포함해 전국 교육 요충지 4곳에 신규 센터를 오픈했으며, 현재 50여 개의 직영 및 가맹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담리즈수학 홈페이지(www.mathpl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전화(02-6933-5361)를 통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