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비스, 홍삼에 비타민B군 더한 ‘레드에너지’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17일 '레드에너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에너지'는 100% 국내산 프리미엄 6년근 홍삼농축액(진세노사이드 4.5mg)에 식약처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비타민B1, B2, B6 등 비타민B군 3종을 더해 즉각적인 에너지와 활력충전에 효과적이다.
 
특히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피곤한 주부, 아웃도어 열풍으로 등산과 조깅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중·장년층 등 에너지와 활력이 필요한 모든 연령층에게 적합하다. 

물 없이 씹어 섭취할 수 있는 츄어블 캡슐 형태로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며, 초콜릿 맛으로 홍삼의 쓴 맛을 완화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카페인이나 당 성분에 대한 걱정없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다.

홍삼은 피로개선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B군의 경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해 체내 에너지 생성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필수 영양소다. 

세노비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피로개선과 활력충전에 도움을 주는 레드에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레드에너지로 카페인 걱정없이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세노비스 공식 쇼핑몰(www.cenovismall.co.kr)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0캡슐 기준(1일 3캡슐 섭취) 5만 9000원이다.

한편, 세노비스는 ‘레드에너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블랙야크 ‘고어텍스 자켓’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블랙야크가 5월 6일까지 봄철 안전산행을 위한 방법을 알리는 '돈워리, 세이프 산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블랙야크 매장에서 '고어텍스 자켓' 구매 시 '레드에너지' 정품 및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