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정의 달 맞이 '안마기 삼총사'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선물로 인기가 높은 안마기 3종을 오는 24일부터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국내 최저가격 수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휴테크 '발마사지기'(HT-5750, 9만 9000원)와 동보헬스케어 '어깨닥터'(DBSH-402, 9만 9000원), 수타 방식 안마기 '딱따구리'(DBHD-402, 3만 9900원) 3000대 물량이며 가격은 모두 정상가 대비 40~ 50%가량 저렴하다.

회사 측은 "건강용품 전문브랜드 휴테크 및 동보헬스케어와 함께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구매 및 6개월 전 미리 원부자재를 매입하는 방식을 통해 생산단가를 낮춰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30%이상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발마사지기'는 원터치 기능으로 14개 지압볼이 발등 전체를 마사지해주며, 패드부분만 분리해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어깨닥터'는 솔레노이드 안마봉이 장착된 조끼형태여서 안마를 받으면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온열 기능이 있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딱따구리'안마기는 700g대의 가벼운 무게로 12단계의 다양한 안마기능을 지원하며, 신체 구석구석 원하는 부위를 자유롭게 안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이규진 바이어는 "고객들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고자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을 10만원 미만 초특가에 마련했다”며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