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日원전1호기, 압력과 온도 저하

東京電力と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は28日、原子炉格納容器に水をため、核燃料を収納する圧力容器ごと冷やす「水棺」に向けた作業をしている福島第1原発1号機で、圧力容器内の温度や圧力が低下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圧力容器を覆う格納容器内の圧力や温度も下がった。圧力容器への注水量を増やしたことによって冷却が進み、結果として格納容器内の圧力も低下したと考えられるという。

 

東電などによると、圧力容器の給水ノズル付近の温度は前日が約132度だったのが、28日午前6時には約107度と約25度下がった。圧力容器下部でも前日は約110度だったのが、約98度に下がった。圧力容器内の水位も約5センチ上昇した。

 

東電は1号機圧力容器への注水は毎時6トンだったが、27日から毎時10トンに増量した。当初はさらに毎時16トンまで増量する予定だったが、28日中は毎時10トンの注水量を維持する方針。

 


한국어

 

도쿄전력과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8일, 원자로 격납용기에 물을 넣어 압력용기를 통째로 ‘수관’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서 압력용기 내의 온도와 압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압력용기를 덮는 격납용기 내의 압력과 온도도 내려갔다. 압력용기에 주입하는 물의 양을 늘림으로써, 냉각이 가속화되어 결과적으로 격납용기 내의 압력도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전일 약 132도였던 압력용기 급수 노즐 부근의 온도가 28일 오전 6시에는 약 107도까지 내려갔다. 압력용기 밑부분에서도 전일 약 110도에서 28일에는 약 98도까지 내려갔다. 압력용기 내의 수위도 약 5cm 상승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