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北, 마약•위폐혐의 일본인 억류

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は4日、麻薬絡みと偽札偽造に関する容疑で日本人2人を拘束し、1人を国外追放したと報じた。

 

同通信は3月14日に羅先市を訪れたフルヤマサキ氏、アベヒデヒコ氏、ヒロオカタクミ氏が麻薬と偽札に関する犯罪で拘束されたと伝えた。3人は犯罪を認めたという。

 

フルヤ氏は北朝鮮から追放したが、2人については法的措置を講じているという。同通信は「共和国法と国際法に反する非常に厳重な犯罪で、それに伴うしかるべき法的責任を問う」とし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마약과 위조 화폐 혐의로 일본인 2명을 억류하고 1명을 추방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3월 14일 북한 나선시에 들어온 일본인 3명이 마약과 위조화폐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해당기관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으며, 3명 모두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중 한 명은 북한에서 추방되었고, 나머지 두 명은 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면서 공화국법과 국제법에 어긋나는 매우 엄중한 범죄로 그에 따르는 응당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