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마담포라, 창립 59주년 맞아 ‘행복나눔 大축제’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마담포라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전국매장에서 행복나눔 축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사은 이벤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신상품을 20%에서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으로 고급양산도 증정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창립 기념 기획 상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담포라는 행복나눔 축제와 더불어 511, 12일 양일간 롯데호텔 잠실점 사파이어 볼룸에서 사계절 제품을 대상으로 한 초특가 세일 행사도 마련한다.

 

마담포라 관계자는 마담포라는 1955년 창립 이후 59년동안 소재의 고급화, 멋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 출시 등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결과 ‘2014 대한민국 품질대상에서 여성정장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도 마담포라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마담포라는 40~60대를 메인 타깃으로 중년여성의 고급스러운 멋과 우아한 감성의 아름다움, 세련된 스타일의 패션문화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