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알퐁소, 플레이클럽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아메리칸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알퐁소가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아빠와 아이들을 위한 알퐁소 플레이클럽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 5기를 맞은 알퐁소 플레이클럽은 자녀를 둔 아빠들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조와 기구를 이용한 운동회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아이의 체계적인 신체능력 발달과 함께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게 해 준다.

 

알퐁소 플레이클럽은 629일까지 주말마다 전국의 지정 이마트 70개점 문화센터에서 지점 별 1회씩 진행되며 24개월에서 48개월 사이의 아이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이마트 문화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아빠와 함께 입을 수 있는 알퐁소 커플 티셔츠, 궁중비책 효72 기프트 세트와 매일유업의 요미요미 주스가 제공된다.

 

알퐁소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점(5/25), 월계점(6/1) 등 지정 매장별 7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중 선착순 3명에게 알퐁소 플레이클럽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플레이클럽 참여자를 위해 629일까지 제로투세븐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포토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알퐁소 플레이클럽에 참여한 사진을 개인의 카카오스토리 프로필로 등록 후 제로투세븐 소식받기를 클릭,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덧글로 남기면 된다.

 

제로투세븐은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퐁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알퐁소 담당자는 이른 더위 속 강한 자외선과 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을 부담스러워하는 부모들이 증가하면서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알퐁소 플레이클럽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알퐁소 플레이클럽에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한 고객감사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증정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