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해외 사용시 캐쉬백 혜택을 강화한 '하나SK 비바(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학생이나 해외관광고객을 위해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이용 금액의 1.5%를 캐쉬백 해준다. 또한, 기존 '비바 체크카드'의 강점이었던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해 1.5% 캐쉬백에 0.5% 수수료 면제를 더해 고객은 실제로 해외 이용 금액의 약 2%를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이용카드의 경우 비자, 마스터 등에 제공하는 1%의 해외브랜드 수수료 이외 결제금액의 0.5%를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로 부과한다.
'하나SK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0.5~1%까지 국내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캐쉬백을 제공해 범용성을 넓혔다. 해외사용 특화카드의 경우 해외여행 등 특수한 목적으로 단기사용에 그칠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한 것으로, 요식,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국내 주요 생활업종에서 기본 0.5%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무료 카드 이용금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모어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0.5%가 추가되어 국내 생활업종 캐쉬백 혜택도 1%까지 올라간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 본부장은 "해외에서 카드사용이 증가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해외 카드사용과 현금인출의 편의성, 실제적인 비용절감혜택까지 제공하는 실용적인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비바 G 플레티늄 체크카드'의 경우 국내 주요업종에서도 최고 1%의 혜택을 제공해 국내외에서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하나SK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무료며, 국내외 캐쉬백 혜택은 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결제 건당 1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
한편, 자세한 혜택 및 발급관련 설명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 및 고객센터(1599-1155)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