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빈폴맨, 런칭 25주년 기념 바이크 라인 전개


[KJtimes=유병철 기자] 삼성 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대표적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맨이 런칭 25주년을 기념, 바이크 라인(BIKE LINE)을 전개한다.


이번 빈폴맨의 바이크 라인은 빈폴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는 바이크 라이프에서 영감을 얻어 패션과 기능성을 믹스하여 전개되는 라인으로 무더운 여름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편발수, 흡습속건 등 기능성을 기반에 두고, 입체적인 패턴을 사용하여 디자인적인 요소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빈폴맨의 25주년 기념 바이크 라인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는 빈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 불리는 피케 셔츠를 퀼팅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과, 그래픽 라운드넥 티셔츠, 7부 팬츠, 그리고 메쉬 안감을 사용한 윈드 브레이커를 꼽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