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 개인 맞춤형 VOD 추천 서비스 시작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 more)이 고객의 VOD 시청 패턴을 분석해 VOD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VOD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들의 VOD 시청 패턴을 분석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모든 장르(성인 제외) 중에서 고객이 선호할만한 VOD1위부터 최대 30위까지 추천해 준다.

 

이용 방법은 TV시청 시 리모콘에 있는 좌우방향 키 중 아무거나 누르면 화면에 추천 리스트가 나타난다.

 

한편 씨앤앰은 맞춤 VOD 추천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22일까지 100% 당첨되는 VOD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리모콘 좌우방향 키를 이용해 추천 VOD를 시청한 고객 모두에게 매주 5000VOD 쿠폰을 증정한다. 62, 9, 16, 23일 월요일마다 쿠폰을 발송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단 이벤트용 쿠폰으로 시청한 VOD는 경품 증정에서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