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울랄라커피버블티' 출시 기념 커피 교육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최근 선보인 여름 신메뉴 6종 가운데 하나인 '울랄라커피버블티' 출시를 기념해 가수 울랄라세션 커피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디저트를 테마로 5월 출시된 여름 신메뉴 6종에는 작년에 이어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돋보이는 버블티 1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울랄라커피버블티’는 카라멜의 달콤함과 진한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커피와 버블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가수 울랄라세션은 시그니처 메뉴 '울랄라커피버블티' 출시를 기념해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커피컵컬리지(교육센터)에서 커피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커피의 탄생과 원산지별 특징, 커피 추출 과정 등의 이론 교육을 포함해 멤버들이 울랄라커피버블티와 다양한 카페베네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교육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Q&A 시간에서 그동안 커피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전문가들에게 차례로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커피 교육에 임했다.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커피의 역사를 알게 돼 흥미로웠으며, 직접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울랄라세션처럼 통통 튀는 울랄라커피버블티를 향한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울랄라세션은 앞으로 메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제품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울랄라커피버블티는 5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