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팔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네랄 생수제품인 '뽀로로 샘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뽀로로 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지하 320m 자연 암반수를 담아 천연 미네랄 성분인 칼슘(Ca), 칼륨(K), 나트륨(Na), 마그네슘(Mg)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PH 7.5~8.5) 제품이다.
뽀로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용기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으며 장난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미까지 주는 제품이다. 용량은 250ml이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500원이다.
팔도는 할인점과 체인슈퍼 등을 통해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해수욕장 등 휴가지에서 제품 샘플링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채은홍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뽀로로 샘물'은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용기를 적용했으며,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반영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음료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팔도 '뽀로로 음료' 4종(밀크·딸기·사과·블루베리)은 지난 3월 어린이 혼합음료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