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프리시즌 2 이벤트

[KJtimes=김한규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인기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는 6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29일 게임 밸런싱 업데이트와 프리시즌 2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소재의 모바일 카드 RPG이다. 축구로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일러스트, 초호화 성우진 참여로 출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모으며,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인기 5위, 매출 3위에까지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예고된 업데이트는 늘어나는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게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갤럭시 리그와 스피릿 시스템 등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갤럭시 리그는 '사커스피리츠' 스토리의 기반이 되는 전 우주 대상의 축구 리그로, 유저 간 PVP 형태로 진행된다. 유저간 PVP 성적으로 분류된 등급에 따라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을 묶어 16강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8강, 4강 등 승수가 올라갈 때마다 더욱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피릿 시스템은 모든 선수 캐릭터들이 착용할 수 있는 장비의 일종으로, 크리티컬 확률 증가 등 다양한 추가 스킬을 얻을 수 있어 자신의 선수들을 더욱 강력하게 꾸밀 수 있다. 스피릿 아이템은 갤럭시 리그에서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동일한 스피릿으로 강화하거나 진화시킬 수도 있다.
 
컴투스는 이러한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게임 밸런싱 업데이트를 29일 사전 진행하고 강력한 선수 캐릭터를 구할 수 있는 프리시즌 2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다. 

우선 게임 진행을 위한 에너지인 ST와 BP의 회복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유저들이 더 많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수 캐릭터별 밸런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29일부터 시작하는 프리시즌2 이벤트 기간 중에는 게임 내 시공의 틈에서 '루나' 등 특별한 라이벌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절망의 콜로세움 정복 과정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챔피언 '라이덴'을 얻을 수도 있어, 자신의 팀을 더욱 강력하게 구성할 수 있다.
   
컴투스 게임사업실 권익훈 실장은 "'사커스피리츠'가 출시 후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즐기시며 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셨고, 이들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유저분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추가될 갤럭시 리그, 스피릿 시스템 등을 통해 한층 더 재미가 업그레이드된 '사커스피리츠'를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사커스피리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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