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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포토제닉 페스티벌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LG G3’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온라인 행사 ‘LG G3 포토제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3’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문사진사가 이태원·홍대·강남·신촌 등 길거리에서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G3와 함께 촬영해 마이크로사이트(www.lgg3streetphotogenic.co.kr)에 게시하면,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G3와 가장 어울리는 사람을 뽑게 된다.

 

G3와 가장 어울리는 사람으로 선정되면 G3와 상금 등을 주고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라와 송종국 등 연예인·스포츠 스타도 참여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패션에 관심이 높은 스마트폰 소비자들에게 G3 카메라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