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제로투세븐, 브라질 월드컵 승리 기원 마일리지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는 오는 27일까지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마일리지 이벤트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정기간 동안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매일 멤버십 마일리지 16%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평소 매일멤버십 포인트가 2~3% 적립되는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또 월드컵 8강 진출 시에는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브랜드당 12(36)에게 100만원 상당의 추가 마일리지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알로앤루와 알퐁소는 월드컵을 기념해 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해당 구성품은 자녀들의 월드컵 응원열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레드컬러 중심의 유아동 상하의로 구성돼있으며 홈플러스를 비롯한 알로앤루, 알퐁소의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