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중국 베이징의 텐안먼 남쪽 전통 거리 치안먼따지에(前門大街)에 복합외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1250㎡ 규모 매장에는 뚜레쥬르, 투썸커피, 이탈리안 레스토랑(TLJ 이탈리안 비스트로), 기념품숍(CJ 로고숍 치안먼)이 들어섰다.
CJ와 중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기업인 소호차이나가 합작해 매장을 운영한다.
치안먼따지에는 '베이징의 인사동'으로 불리는 번화가다. 다양한 전통 상점이 몰려 있어 중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CJ푸드월드 해외 매장은 2012년 베이징 리두 지역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이번이 2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