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닥터 브로너스,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156년 전통의 유기농 스킨케어 명가 닥터 브로너스에서 1948년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되었던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의 오리지널 라벨을 그대로 재현한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다.

 

7월부터 2달 동안 단 19480개의 수량만 판매하는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에는 브로너 가문의 가족사진과 최초 비누 공장 사진 등이 파노라마처럼 담겨 출시 당시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그대로 유지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백내장을 앓고 있는 독거 노인들의 수술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보디 워시와 샴푸가 한 번에 가능한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 닥터 브로너스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은 유기농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근육이완을 도와 심신 피로와 붓기 등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마치 에어컨 바람을 쐬는듯한 시원함까지 선사하는 쿨링 아이템으로 여름철에 특히 좋다.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의 판매 시작과 함께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런칭 기념 골든티켓 이벤트가 진행되며 SNS를 이용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를 증정할 예정이다. 71일부터 프리미엄 문화공간 CGV 씨네드쉐프를 방문하면 제품 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할인 쿠폰까지 증정한다고 하니 참고할 것.

 

올 여름 가장 시원한 아이템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 및 갤러리아 백화점, SSG, CJ오쇼핑,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