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대우건설[047040]은 1일, 공시를 통해 서울 용산 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용산 호텔 신축공사의 규모는 3625억원이며 이는 는 대우건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13%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주에 따라 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33~39층의 호텔 3개동을 건설한다. 이 호텔은 국내 최대 규모로 건축연면적만 18만 4611㎡로 63빌딩(16만 6100㎡)보다 크며 1730개 객실을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