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삼성전자 새 스마트워치 ‘기어라이브’의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는 기어라이브가 22만4000원에 올라와있다. 기존 ‘삼성 기어2 네오(22만2000원)’와 비슷한 가격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한국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2개국에서 기어라이브를 동시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구글 측과 스토어 운영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가 시작됐었다.
한편, 구글의 웨어러블용 OS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기어라이브는 1.63인치 슈퍼 아몰레드와 300mAh의 배터리, 1.2GHz 프로세서 등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