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오뚜기[007310]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56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뚜기는 지난 1일을 제외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뚜기의 주가를 뒷받침하는 것은 실적 호전 기대감”이라면서 “최근 오뚜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신영증권은 올해 2분기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21억원과 2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0%, 17.9% 늘어난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뚜기의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19% 오른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