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상선[011200]은 7일 공시를 통해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 발행은 운영자금 48억원 마련을 위한 것.
현대상선은 공시를 통해 이는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에 따라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제 177-1회 무보증 공모사채’의 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하는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8.36%, 만기이자율은 9.86%다. 만기일은 2017년 7월 7일이며 전환가액은 9천283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