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12종 공모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 꾸준한 인기의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다양한 상품 1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ELS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ELS 상품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영업일간 판매한다. 8일까지는 ELS 2종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DLS 10종을 공모한다.

 

8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 ‘ELS 8900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11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에는 판매금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문가와 고객 모두에게 인정받은 상품인 첫스텝85 지수형ELS’‘ELS 8914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연 5.0% 수익을 추구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3년 만기로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뿐만 아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밖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등 상품을 11일까지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