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프리미엄와퍼 '치즈퐁듀와퍼' 출시

[KJtimes=이정훈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신제품 '치즈퐁듀와퍼'를 선보였다. 

 

'치즈퐁듀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치즈를 활용한 신개념 프리미엄 와퍼로,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각종 신선한 채소 위에 숙성시킨 고다 치즈, 부드러운 맛의 까르몽드 치즈, 풍부한 향의 파르마산 치즈로 만든 치즈퐁듀소스가 부드럽게 녹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찍어 먹는 치즈퐁듀소스 1팩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풍부한 치즈퐁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퐁듀 음식에서 착안한 본 이번 메뉴는 치즈의 부드러움을 배가시키고, 와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버거킹은 오는 17일까지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기존 고객 포함)에게 '치즈퐁듀와퍼 세트'를 정가 79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5900원에 즐길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치즈는 국내에서 모든 음식을 통틀어 인기 있는 재료 중 하나로 치즈를 활용한 색다른 와퍼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부드러운 치즈가 녹아든 와퍼를 최상급 치즈에 찍어먹는 신개념 와퍼인 치즈퐁듀와퍼는 맛뿐 아니라 와퍼를 즐기는 방법까지 고려한 메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버거킹은 버거킹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와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메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거킹은 오는 15일부터 이정재를 내세운 치즈퐁듀와퍼 TV CF를 방영할 예정이다 .

 

치즈퐁듀와퍼를 제대로 즐기는 이정재의 부드러운 먹방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치즈퐁듀와퍼는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일부 매장은 판매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