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LG상사[001120]는 14일, 공시를 통해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 입찰과 관련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부발전당진은 동부그룹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부건설이 보유한 동부발전당진 지분 60%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인수전에 불이 붙은 양상이다. 현재 LG상사, SK가스, GS EPS,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탄 등 6개사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한편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주관사는 KDB산업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