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서머 오미 바비큐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오미 마켓 그릴에서는 오는 824일까지 제주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바비큐 뷔페를 매일 저녁마다 선보인다.

 

바다의 전망과 야외 가든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오미 마켓 그릴에서는 오픈 키친을 통해 당일 마련된 신선한 식재료만을 이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풍성한 바비큐 뷔페가 매일 저녁 열린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지인 제주를 찾는 내국인을 비롯하여 점점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식, 일식, 중식 메뉴 뿐만 아니라 웨스턴 요리까지 총 60여 가지의 메뉴들이 매일 저녁 푸짐하게 차려진다.

 

입맛을 돋우어 줄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해산물 코너에서는 제주산 생선회 그리고 즉석 모둠 생선 초밥이 준비되며, 특히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제주 해녀가 직접 손질하여 주는 것은 오미 마켓 그릴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경험일 것이다.

 

레스토랑 야외에 위치한 그릴 및 바비큐 코너에서는 연어 스테이크, 왕새우, 양갈비, 소갈비, 전복, 훈제 오리고기 등의 메뉴들을 쉐프가 즉석에서 구워내어 살아있는 육즙을 맛볼 수 있다. 카빙 코너에서는 돼지다리 통구이가 메인을 장식하며 마지막으로 제주산 과일, 케익과 아이스크림 등 각종 달콤한 디저트들이 식사의 마무리를 도와줄 것이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제주를 방문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하여, 13세 미만의 어린이 2명까지는 뷔페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어 더욱 실속 있는 가족 여행을 제안한다. 가격 성인 75000, 어린이 375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