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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쇼핑겟잇뷰티'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오는 17일 뷰티 전문 프로그램 '쇼핑겟잇뷰티'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밤 1150분 럭셔리 브랜드 전문 쇼호스트 최현우·김혜린씨, 슈에무라·MAC·가네보 수석 아티스트를 지낸 황방훈씨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뷰티 제품과 브랜드 역사, 뷰티 정보 등을 소개한다.

 

뷰티 전문가와 방청객 등 뷰티 품평단 50명이 직접 방송에 참여하는 오픈형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CJ오쇼핑에서 방송한 뷰티 제품 중 매출이 높고 상품평이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은선 CJ오쇼핑 뷰티방송제작팀 PD"예능 프로그램만큼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고자 메이크오버쇼, 토크 타임 등의 코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7일 론칭 방송에서는 CJ오쇼핑 수입 화장품 매출 1위인 프랑스산 화이트닝 제품 '꼬달리 세럼'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