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네이버 자회사인 캠프모바일과 손잡고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유와'(Uwa)에 스팸전화번호 식별 앱인 '후스콜'을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Uwa는 통화나 모바일 앱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화면 전환 없이 수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후스콜 탑재로 Uwa 앱 이용자들은 스팸이나 스미싱이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가 오면 사전에 위험 여부를 판단해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후스콜 서비스는 LG G3, 갤럭시S5 등 LTE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후스콜 탑재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후스콜 사용에 동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1명), 호텔 숙박권(2명), 커피 교환권(15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