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63빌딩 57층에 위치한 백리향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명품 보양식인 홍삼 불도장을 내놓았다.
참선하던 스님도 향기를 맡고 그만 담장을 넘고 말았다는 불도장은 청나라 때 광둥과 푸젠 지방에서 시작된 보양식이다.
백리향에서 선보이는 홍삼 불도장은 4년근 홍삼을 넣어 48시간 동안 끓인 진한 육수에 홍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건해삼, 자연송이버섯, 전복, 송로버섯, 오골계 등 진귀한 15가지 산해진미로 정성스레 만들어 낸다.
백리향은 남산과 맞먹는 240m의 높이에서 한강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려한 전망과 격조 높은 분위기, 감각적인 인테리어 돋보인다. 품격 있는 모임 장소로 정평이 나있어 정관계 인사들이 즐겨 찾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박 대통령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 등 역대 대통령이 찾아간 명소이기도 하다.
백리향 왕전생 조리장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홍콩국제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요리 수준 또한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와 분위기, 맛을 모두 인정받아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 자갓 서베이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도 최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