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 G3 보급형 'G3 비트' 출시…가격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G3의 보급형 모델 'G3 비트'가 화제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신제품 G3 비트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99400원으로 확정됐다.

 

G3 비트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탄생한 메탈릭 스킨 커버와 후면키 디자인은 고급감과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레이저 오토 포커스''제스쳐 샷'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탑재, 5.0인치 HD IPS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8MP 후면카메라, 2,610mAh 배터리로 부족하지 않은 스펙을 지녔다.

 

이와 함께 보안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폰 분실 시 메모리 저장 데이터를 원격으로 백업 및 삭제하는 '킬스위치' 등 최신 사용자경험(UX)도 대거 탑재했다.

 

색상은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3가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