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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월드, 3주년 맞이 '맛있는 축제' 열어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이 오픈 3주년을 맞아 3주간 맛있는 축제(Delicious Fiesta)’를 개최한다. 오는 810일까지다.

 

이번 축제는 외식과 쇼핑, 요리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CJ푸드월드의 독창적인 특성을 살려 음식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했다.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의 모든 외식 브랜드는 지난 3년간 가장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선정해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내 빕스의 얌스톤 스테이크’, 비비고의 비비고 라이스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수 있다.

 

뚜레쥬르는 초콜릿 쿠키를 넣은 아이스박스 케이크를 하루 10개 한정으로 2만원에 판매하고, 콜드스톤은 파인트(310g) 아이스크림 구매 시 무료로 하나 더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행사를 연다.

 

또한 드페이, 인케이스, 스타우브 등 유명 패션잡화, 주방용품과 유명 와인, CJ로고샵 기념품 등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3년간 CJ푸드월드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CJ푸드월드는 단순히 먹는 공간을 넘어서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식문화를 제시하고 전 세계에 CJ의 문화 콘텐츠를 전파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