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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눈 건강 음료 ‘아이시안 블루베리’ 최대 48% 할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4,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음달 초까지 하나로마트메가마트에서 눈 건강 음료 아이시안 블루베리를 최대 48%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눈 건강 음료라는 제품의 특성에 맞춰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장시간 책을 읽거나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면 눈이 피로해지기 마련인데 눈 건강과 눈 피로 개선에 좋은 아이시안 블루베리를 통해 눈 건강도 지키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과를 거두라는 취지에서라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마케팅 담당 박상면 부장은 늦은 시간까지 온라인 강의와 학업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체력과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눈 건강에 좋은 아이시안 블루베리로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시안 블루베리는 지난해에도 수능 100일전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캡슐 형태의 제품이 아니라 음료형 제품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아이시안 블루베리매출은 수능 전 100일 동안 평월 대비 20% 이상을 기록했다. 음료 제품이 여름 이후 매출이 감소하는 것과는 달리 오히려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