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의 ‘KB국민 가온카드’가 지난 5월 28일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10만 좌를 돌파, 그 인기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국민 가온카드’는 KB국민카드의 한글 브랜드 상품 중 통합형 포인트 적립 카드다. 이 카드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에 따라 상품명에 순 우리말을 사용하고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실제 이 카드는 상품 혜택에 있어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5%가 포인트 적립된다.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 자동납부 시 0.3%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가족 단위의 카드 이용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 시에도 0.3%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중심’을 뜻하는 순 우리말 ‘가온’을 상품명으로 사용해 고객 가치 중심의 상품인 점이 부각되도록 했다”면서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문의와 발급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