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T, '올레 유클라우드 무료 교육 세미나'열어

 

[KJtimes=김봄내 기자]KT22일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중소기업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올레 유클라우드 서비스 활용법을 교육하는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무료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KT가 제공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세미나는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와 인프라 이해 서비스 포탈 설명 및 실습 시스템 보안 및 관리 방안 오픈 API 활용 방안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교육장소는 IT 교육 전문기관인 KTDS 유니버시티 방배교육센터이며 참가 신청은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https://ucloudbiz.olleh.com)에서 하면 된다.

 

KT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 IT 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세미나여서 부담없이 참가하면 된다""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더욱 다양한 개발자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