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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홈케어 열풍 주역 ‘메르비’ 10일 오전 방송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오는 10일 오전 1140분부터 이온 초음파 피부 관리기 메르비를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홈케어 열풍의 주역 메르비는 초음파와 이온 발생 기능을 통해 손쉽게 클렌징, 마사지, 영양, 리프팅, 화이트닝, 링클케어 등 기초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이온 초음파 피부관리기다.

 

메르비는 특히 미세한 전류를 이용해 모공 속 피지, 각질을 비롯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화장품에 포함된 수용성 물질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 갈바닉 이온 기능과 화장품의 흡수를 도와 탄력이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마이크로 진동이 적용된 초음파 기능을 통해 피부 관리로 고민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메르비는 지난해 CJ오쇼핑에서만 52000개가 판매되며 10억원에 달하는 취급고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벌써 지난해 판매량에 육박하는 5만 여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영국 내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CJ오쇼핑 뷰티사업팀 박인선 MD메르비는 집에서 간편하게 기초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홈케어 상품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런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비의 인기 뒤에는 피부미용기기 전문 업체인 로츠의 18년 기술 연구가 있었다. 1996년 설립된 로츠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피부미용기능과 관련해 2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함은 물론 수차례 해외 학술지에 소개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