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미래과학기술지주회사(이하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손잡고 ‘기술지식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보와 미래과학기술지주의 업무 협약은 술성·사업성이 우수한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것.
14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지식자산과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또 미래과학기술지주는 우수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업의 발굴과 창업을 지원한다.
한종관 신보 신용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식자산평가 및 IP보증을 통해 지식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이사는 이어 “신보는 앞으로도 IP기업, 창업기업, 수출기업, 설비투자 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13년 5월부터 지식재산의 개발-이전-사업화-활용촉진 전 단계별 지식재산 보증상품을 개발하여 최근 전국 8개 영업본부에 설치된 창조금융센터에서 전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