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데이 1주년 기념...양념감자ㆍ데리버거 '반값'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가 이달의 'Ria Day(리아데이)'인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양념감자와 데리버거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정상가 1900원인 양념감자를 약 47% 할인된 금액인 1000원에 판매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롯데리아의 대표 장수메뉴 데리버거(정상가 2300원)를 약 52% 할인한 1100원에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달 리아데이는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메뉴인 양념감자와 데리버거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며 "무더위가 한풀 꺾여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롯데리아 대표 메뉴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의 리아데이는 지난해 8월부터 월과 일이 같은 날을 롯데리아의 리아데이로 지정, 치킨버거 1400원, 오징어버거 1200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롯데리아의 대표 이벤트 프로모션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