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지니아이 홈페이지 새롭게 개편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캐스트 신설 눈길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18, ‘지니아이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니아이는 경제·금융·재테크 등 금융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주요 뉴스를 선별해주고 딱딱한 금융 정보를 이미지·인포그래픽·카툰·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콘텐츠 채널.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 지니아이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금융 이야기를 재미있는 팟캐스트 영상으로 제공하고 금융 이슈에 대해 고객들이 채팅과 투표에 참여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캐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투자·부동산·재무설계 등 금융에 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답변해주는 Q&A 서비스도 선보인다.

 

조완우 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금융은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지니아이는 이런 고객들에게 참여형 캐스트와 Q&A 서비스와 같은 쌍방향 소통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