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2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나뚜루(대표 노일식)는 22일 고소한 아몬드와 화이트초콜릿을 활용한 신제품 아이스크림 2종 ‘바닐라초코아몬드’와 ‘초코화이트쿠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닐라초코아몬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몬드를 주 재료로 한 컵(Cup) 형태의 제품으로,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진한 초콜릿 시럽, 초콜릿을 코팅한 아몬드를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코화이트쿠키’는 화이트초콜릿으로 코팅한 바(Bar)형태로 초콜릿 시럽이 혼합된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달콤한 화이트초콜릿이 감싸고 있으며 그 위에 바삭한 화이트쿠키칩을 토핑해 부드러움과 달콤함, 크런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나뚜루의 신제품 ‘바닐라초코아몬드’와 ‘초코화이트쿠키’는 전국 편의점, 소매점, 대형마트와 나뚜루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500원.

 

나뚜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초콜릿코팅아몬드를 사용하고 화이트초콜릿으로 코팅하는 등 일반 제품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며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