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학교폭력 예방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콘텐츠로 접근해 예방법을 모색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2년부터 3회째 월드비전이 전개하고 있으며, 미래엔은 이 캠페인의 좋은 의미가 더 많은 교육 현장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급이나 15명 이상의 구성원을 갖춘 동아리가 캠페인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 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해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해 우수작에 선정된 팀에게는 피자쿠폰 및 미래엔 도서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참여율이 높아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면 미래엔 사장상을 비롯, 월드비전 회장상, 교육부 장관상, EBS 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해 긍정적인 반향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