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캔연어 '알래스카 연어'의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출시된 지 15개월 만에 누적매출 400억원을 돌파했을 정도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연말까지 알래스카 연어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연매출 4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캔연어의 인기가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도 영향을 미쳐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캔연어의 빠른 성장에는 기존 수산물 통조림과 차별화 전략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조리법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